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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글에서는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증명해 낼 수 없다.
어느 과학자는 뇌의 전기신호와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는 확실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고,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부분이다.
아마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완벽하게 해명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어느 사회심리학 논문에 게재된 연구를 참고한다면 어느 정도의 이유를 알아볼 수는 있다.
첫 번째, 본인과 비슷한 매력을 지닌 사람에게 끌린다.
예전부터 자신과는 반대의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이 많이 내려오곤 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확인해 본다면 사람은 본인과 비슷한 사람에게 더 끌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확인을 해볼 것이다.
그렇게 확인을 하며 본인과 공통된 관심사, 공통된 성격, 공통된 부분들을 찾아가며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제로 어느 티브이프로그램에서도 본인의 이상형을 뽑으라고 여러 장의 사진을 보여줬을 때 자신의 얼굴을 트랜스 한 사진을 뽑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는 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도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부부는 오래 살면 닮아 간다고 하지만 사실은 애초에 닮은 사람을 만난 걸 수도 있다.
두 번째, 본인의 부모와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
이는 메우는 유명한 사실이다.
아기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이성은 본인의 엄마나 아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상이 본인의 부모님과 비슷해지기에 부모와 닮은 사람과는 사랑에 빠지는 것이 매우 쉽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부정하곤 하지만 본인이 만났던 연인들을 떠올려 보면 어느 정도 닮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엄마 같은 사람을, 여자는 아빠 같은 사람을 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는 본인이 부정한다고 해서 부정할 수 없는 영역이다.
세 번째, 말이 잘 통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사람대 사람으로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서로 말이 잘 통한다는 것은 서로 이야기하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사랑에 빠지기 쉬워진다.
당신이 누군가와 쉽게 대화를 할 수 있고 어색한 분위기기 전혀 흐르지 않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마음이 편해지고 좀 더 마음의 문을 열 것이다.
반대로 같이 있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사람과 있다면 당장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 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을 것이다.
어떤 연구에서는 누군가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그 사람에 대해 호감도가 올라간다고 밝혀졌다.
네 번째, 외향적인 사람에게 끌린다.
이는 어느 정도 의견이 갈릴 수는 있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보다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더 끌리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내향적인 사람은 애초에 사람을 만나는 기회도 적을뿐더러 대화를 제대로 하기가 힘들어 사랑에 빠지는 과정까지 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능하고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더 사랑에 빠지기가 쉽다.
그렇다고 해서 내향적인 사람이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 당신이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다섯 번째, 극단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흔히들 공통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면 서로 유대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썸을 타는 남녀가 있다면은 서로 겪었던 특별한 일이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금세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결하기 어려운 경험을 해결한 경험을 이야기한다면 서로의 성욕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또한 인생에서 어려운 일에 대한 이야기는 누군가와 공유하고 공감할수록 더욱더 사교적으로 되기 마련이다.
사람은 절대로 사랑의 논리를 파악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통계과 경험적인 지식으로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지 어떤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는지는 유추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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