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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정서적 지능이 부족한 행동들

by 궁금한박사 2024. 2. 18.

목차

    이번 게시글에서는 정서지능이 부족할 때 드러나는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정서지능이란 무엇일까?

     

    정서지능이란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해석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또 관리하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평정심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가, 본인의 행동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알고 있는가 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서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종종 존재하곤 한다.

     

    현대사회로 올 수록 이런 정서지능이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런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더 높아지고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더 높은 지위에 높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정서지능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거나 삶의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또한 단순이 그것 하나만으로 인기가 많은 사람이 되거나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정서지능을 잘 활용하고 통제하여 생활해야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서지능이 부족할 경우에 느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큰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이런 사람들은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자기가 설명하는 것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하면 다짜고짜 짜증부터 낸다.

     

    간혹 본인이 설명을 하다가 상대방이 질문이 많거나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면 굉장히 짜증을 부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상대방을 무시하고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대한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은 당연히 상대방도 알고 있고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마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정도가 다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또한, 본인의 설명이 잘못되었거나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을 하고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다른 사람들을 놀리는 것으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를 원하는 유형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고 해서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유쾌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웃는 것과 비웃는 것에 대한 차이를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농담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정서지능이 낮은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방을 까내리며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웃기려고 하는 사람들을 선을 잘 지키지 못하고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될 경우 본인은 단순히 농담한 것일 뿐인데 왜 정색을 하냐며 오히려 상대방을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본인이 던진 농담이 재미가 없다거나 상대방이 불쾌해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세 번째,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는 유형

     

    사람이 백 명이 있으면 거기에는 백가지의 의견이 존재한다.

     

    그렇듯 인간들은 모두 본인만의 의견이 있고 자아가 있고 생각이 있다.

     

    그러나 정서지능이 낮은 사람은 본인과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무조건적으로 본인이 옳고 본인의 의견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본인의 신념이 최고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방과의 싸움까지도 불사한다.

     

    네 번째, 언제나 다른 사람 탓을 하는 유형

     

    무언가 일을 진행하다 보면 본인이 실수를 할 수도, 혹은 다른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서로서로 위로해 주며 괜찮다고 넘어가고 더 보완하여 일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정서지능이 낮은 사람은 본인이 잘못했을 때는 나 몰라라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경우에는 아주 노발대발하며 다른 사람을 탓한다.

     

    심한 경우에는 본인이 잘못한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며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경우에도 본인의 탓을 전혀 하지 않고 사회 탓, 제도 탓 등 다른 것을 탓하는 경우도 많다.

     

    다섯 번째, 본인의 직업에 만족을 못하는 유형

     

    현대 사회의 직장인들은 일생의 절반을 직장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다면 굉장히 힘든 삶이 될 것이다.

     

    정서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본인의 직업이 본인에게 맞지 않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다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원래 더 훌륭한 사람인데 위에 말한 것처럼 사회 탓, 제도 탓을 하며 본인이 너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서지능은 공부하고 노력하여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서지능을 높이는 것을 노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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