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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살아가면서 상대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들

by 궁금한박사 2024. 2. 18.

목차

    이번 게시글에서는 살아가면서 상대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상대하기 힘든 유형이란 무엇일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은 무조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유연하게 대처하여 지나갈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이렇게 부딪히는 사람들 중에는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인 유형의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상대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의 자각이 없다는 점이 가장 무서운 점이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은 깡패나 조폭처럼 정말로 나쁜 사람들은 아니라는 점이다.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는 자기가 진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즉,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 매사에 불평불만을 하며 지내는 유형

     

    지속적으로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고 있는 유형은 본인이 현재 굉장히 힘들고 지친다는 것을 겉으로 표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지기에 본인 이외의 것에도 늘 불평을 가지고 불만이 있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경우는 굉장히 조작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유형의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본인이 주체하지 못한다.

     

    본인의 감정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곤 한다.

     

    늘 불평불만이지만 그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없고 말로만 '이래라저래라' 말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이 나기 일쑤이다.

     

    두 번째, 모든 사람에게 적대적인 유형

     

    부정이 습관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 유형은 그 어느 누가 말을 하든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세우며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해 버린다.

     

    대부분 본인의 이익이 가장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상대방의 이야기는 늘 비판하고 의심하며 본인의 이야기는 늘 옳고 정당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가장 큰 문제는 겉으로는 착한 척을 하며 적대감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언제 뒤에서 칼을 찌를지 모르는 상대와 같이 지낸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상대방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일을 즐기는 유형이기도 하다.

     

    세 번째, 본인의 주장이 없고 지나치게 순종적인 유형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껄끄러울 것 없고 본인이 잘 컨트롤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항상 상대방의 의견을 따르고 상대가 뭐라고 하든 동의하고 묵묵히 상대를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나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기에 상대하기 굉장히 힘든 유형 중 하나이다.

     

    그렇게 잘 따르는가 싶다가도 한순간 돌변해서 뒤에서 칼을 찌를지도 모른다.

     

    물론 본인의 입장에서는 한순간이 아니라 예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이 폭발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또한, 순종적인 게 나에게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히 다수의 의견을 따르고 있던 것뿐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달라질 경우 무참히 버려질 것이다.

     

    네 번째, 매사에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유형

     

    비관적인 태도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비관적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이런 유형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관적인 태도로 임하기에 시작부터 삐그덕 대는 경우가 많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일어날 리 없는 일까지 걱정하며, 걱정을 해서 오히려 그 일이 일어나기에 이런 악순환이 무한 반복된다.

     

    항상 어두운 면만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문제를 직면했을 때 이런 유형의 사람과 함께 지낸다면 굉장히 피곤할 일이 될 것이다.

     

    다섯 번째,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는 사람

     

    '책을 여러 권 읽은 사람보다 딱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본인이 알고 있는 얄팍한 지식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상대방에게도 그것을 강요한다.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해도 본인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본인의 고집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이런 유형과 함께 한다면 속이 뒤집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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