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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명확하게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특성들을 공유하지만 그런 특성들은 어디서 태어나고 어디서 자라냐에 따라 성격과 삶이 크게 달라진다.
서로 세대가 다르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맺고 사회적 작용을 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번 글에서는 그런 세대차이란 무엇인지와 그런 세대차이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세대차이는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그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 도 있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것이 사람과의 관계를 방해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서로와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 수도 있다.
세대를 나누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이 혹은 출생연도이다.
또는 경제적인 위기를 겪었는가, 기술발전이나 혁명 같은 역사적인 사건을 겪었는가, 문화적인 사건을 겪었는가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세대의 차이는 정말로 다양한 맥락에서 나타나며 거의 모든 집단에서 이런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나 디지털 격차와 관련해서 세대 간의 지식의 격차는 엄청나다.
새로운 세대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터넷 기술을 하용하고 있다.
또한 언어의 지식도 세대 간의 불평등을 표현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 수록 신조어에 대해 둔해지고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기성세대는 불만을 가지게 되며 사회가 자신들을 보장해 주지 않으며 젊은 세대만을 위한다고 생각하고 불만을 품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세대차이는 곧 의사소통의 부재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사원과 부장 같이 같은 조직 내에서 세대 간의 상호작용이 힘들어질 수 있다.
아무래도 젊은 세대 일 수록 핵심적으로 여기는 가치는 기성세대의 핵심적인 가치와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베이비붐 세대의 경우에는 사려가 깊고 사무 지향적이며 이타적이지만 X세대의 경우에는 본인의 삶을 더 중시하고 워라밸을 굉장히 중시하며 지낸다.
Y세대의 경우는 사교적인 성격과 더불에 한 곳에서 머무는 것보다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싶어 하며 글로벌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이렇듯 각 세대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같이 지내는 데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서로 공동작업을 하는데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또 다른 세대와의 의사소통은 굉장히 힘들다.
하지만 세대차이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점을 찾아본다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기성세대는 자신의 고집을 유지하기보다는 젊은 세대와 협력하여 신세대의 기술을 배우고 익숙해지며 최신 이데올로기에 마음을 열 수 있다.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에게 조언을 듣고 지식을 공유받아 더욱더 큰 가치를 얻을 수도 있다.
이렇듯 세대차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강요해도 안된다.
닫힌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열린 마음과 열린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양성은 자신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평소에 모르던 것을 배우게 해 준다.
그리고 각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더 강조시켜서 알아보도록 하자.
각 세대의 가치와 태도는 그에 따라 평가되고 고용되며 가족이나 조직 간의 고유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세대와 떨어져서 지내기보다는 같이 지내며 시간을 공유하고 공간을 공유하여 서로 끈끈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보고 여러 가지 협동을 통해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세대차이란 거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세대차이는 명확히 존재하고 그것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영향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점점 마찰을 줄여간다면 당신은 이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세대와의 관계를 맺을 때는 다른 세대를 늘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만나도록 하자.
그들의 가치와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들을 이해하기 위해 의사소통을 원활히 교류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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