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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글에서는 감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은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감은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감은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감에는 비타민 A, C, E, 칼슘,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돕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의 효능을 10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의 효능
1. 감은 소화를 돕습니다.
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서 과식을 방지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2. 감은 면역력을 높입니다.
감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어렵게 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자유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3. 감은 혈압을 낮춥니다.
감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고 혈관의 긴장을 완화시켜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감은 눈 건강에 좋습니다.
감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을 개선하고 백내장, 녹내장 등 눈 질환에 걸리기 어렵게 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필요합니다.
5. 감은 피부를 아름답게 합니다.
감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E는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과 잡티를 예방합니다.
또한 비타민 E는 피부 염증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줍니다.
6. 감은 알레르기를 완화시킵니다.
감에는 치자황색소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치자황색소는 항염증, 항알레르기, 항암 작용을 하는데,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7. 감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감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트리테르페노이드는 인슐린의 작용을 증가시켜서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감은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합니다.
감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구조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철분은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고 빈혈을 예방합니다.
또한 감에는 플루오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플루오르는 치아의 우식을 방지하고 잇몸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9. 감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감에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들은 암세포의 생성과 확산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감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특히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효과적입니다.
10. 감은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감에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감은 달콤하고 맛있기 때문에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은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과일입니다.
하지만 감도 과식하면 좋지 않습니다.
감은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은 적당량만 먹어야 합니다.
또한 감은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은 식사 후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은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적절한 시기와 양을 고려해서 먹어야 합니다.
감의 종류
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나무에서 익었을 때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떫어서 그대로 먹기 힘든 땡감이고, 다른 하나는 나무에서 익었을 때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달아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단감입니다.
땡감은 우리나라 자생종이 대부분이고, 단감은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입니다.
땡감은 그대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후숙 과정을 거치거나 말려서 먹습니다.
후숙 과정을 거치면 과육이 연해지고 색깔이 붉어지며, 맛도 달아집니다.
이렇게 변한 감을 연시나 홍시라고 부릅니다.
말리는 방법에는 껍질을 벗겨서 널어서 말리는 건시와, 꼬챙이에 꽂아서 말리는 곶감이 있습니다.
단감은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맛있게 익히거나 말려서 먹기도 합니다.
익히면 과육이 부드럽고 촉촉해지며, 맛도 더욱 진해집니다.
이렇게 익힌 감을 수정과라고 부릅니다.
말리면 과육이 쫄깃하고 달콤해지며, 보관하기도 편합니다.
이렇게 말린 감을 반건시라고 부릅니다.
감의 영양성분
감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입니다.
100g당 칼로리는 약 51~65kcal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약 6.5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26%를 차지하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비타민 A는 약 308u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5%를 차지하며, 시력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약 2~3.6mg으로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E와 K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감에는 칼륨, 구리,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 조절과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구리는 콜라겐 합성과 적혈구 생성에 필요하며, 망간은 뼈와 연골 건강에 필요합니다.
감에는 탄닌,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 식물성 천연화합물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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